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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클래스' 박세진, 남편 없는 과부? 조여정과 동질감[★밤TV]

'하이클래스' 박세진, 남편 없는 과부? 조여정과 동질감[★밤TV]

발행 :

이시연 기자
/사진= tvN '하이클래스' 방송 화면
/사진= tvN '하이클래스' 방송 화면

'하이클래스'에서 첫등장한 박세진이 남편이 없는 조여정에 동질감을 느끼며 친분을 쌓았다.


지난 7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하이클래스'에서는 홍콩에서 남편 없이 홀로 귀국한 황나윤(박세진 분)이 첫등장했다.


이날 30대 초반의 갤러리 대표 황나윤(박세진 분)은 송여울에게 다가와 "안녕하세요. 이찬이는 좀 괜찮아요"라며 지난 방송에서 갑자기 사라졌던 안이찬(장선율 분)을 걱정했다.


송여울은 "앞으로 잘 부탁한다"며 황나윤이 자신을 학부모 단체 SNS에 초대했음을 알게 됐다.


이후 송여울과 황나윤은 함께 골프 모임을 위해 모인 학부모들에게 다가가 인사를 건넸고 "우리는 다른 일정이 바빠서 먼저 가보겠다"며 둘만 나와 카레이싱을 즐겼다.


학부모들은 송여울과 함께 등장한 황나윤에게 관심을 보였다. 노아맘(윤인조 분)은 "제인 엄마 6개월 전에 홍콩에서 왔다는데 들어보니까 홍콩에서 꽤 살다 온 거 같던데"라고 말했다.


이어 "뭐 하는 집인진 모르겠는데 저기 아래쪽에 갤러리도 하나 있고, 남편 뭐하는지 나이도 어린 여자가 계속 혼자 왔다갔다 하던데"라고 말했다.


유빈맘(강연정 분)은 "아 맞다 그 엄마. 전에 운동갔다가 들었는데 예쁘장한 여자가 애랑 혼자 나와있다고 이혼했나 하던데"라며 남편 없이 혼자 제주도 살이 중인 황나윤을 언급했다.


그날 저녁 송여울과 황나윤, 그리고 그의 아들과 딸 안이찬(장선율 분)과 황재인(박소이 분)이 캠핑을 즐겼다.


송여울은 "이런 캠핑도 처음 해 봤어요. 이제부터는 제인 엄마랑 같이 다녀야겠다"며 말을 건넸고 황나윤은 "그때 얘기한 이찬이 영어부 레슨은 어떻게 하기로 했어요? 우리 재인이랑 같이 하실래요? 재인이가 홍콩에서 와서 영언은 잘 하거든요"라며 "재인이한테도 친구가 생겨서 좋죠"라며 호의를 베풀기도 했다.


황나윤은 홍콩에서 남편 없이 딸과 둘만 출국해 한국에서 지내고 있으며 제주도에 자신의 갤러리를 운영하고 있다.


/사진= tvN '하이클래스' 방송 화면
/사진= tvN '하이클래스' 방송 화면

그러나 황나윤은 송여울이 우연히 떨어트린 휴대전화 배경화면에서 여울의 남편 사진을 발견하고 표정이 급격히 굳는 모습을 보여 의문을 자아냈다.


더욱이 황나윤이 나타난 뒤로 송여울은 '항상 지켜보고 있다'는 꽃다발을 배송받는 등 이상한 일이 연이어 일어났다.


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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