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대표 와이프'에서 한다감이 회사에 이직 소문이 난 동시에 다이아 반지를 훔친 범인으로 몰렸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국가대표 와이프'에서 서초희(한다감 분)가 회사 스파이로 몰렸다.
이날 방송에서 서초희는 회사 대표실로 불려갔다.
회사 대표 고성만(김덕현 분)은 "서초희 씨 해명이 필요할 것 같은데. 우리 입찰 건을 안동준 회사에 밀어주기 위해 일부러 다이아 반지를 숨겼다는 말은 뭐야"라고 물었다.
옆에 있던 컴투미 기획2팀장 문정규(문일택 분) 또한 "사라졌던 반지가 입찰이 엎어지고 나서 짠하고 나타났잖아. 과연 그게 우연일까 서 팀장? 서 팀장이 이직 조건으로 입찰 엎어버린 거 아니냐"라고 몰아붙였다.
한순간에 반지 도둑으로 몰린 서초희는 "신입 때부터 14년간 봐와놓고 아직도 절 모르시겠냐"라며 화를 냈다.
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