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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사람만' 안은진, 서연우 父 죽였나 "한 사람만 살해" [★밤TView]

'한사람만' 안은진, 서연우 父 죽였나 "한 사람만 살해" [★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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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주 인턴기자
/사진=JTBC '한 사람만' 방송 화면
/사진=JTBC '한 사람만' 방송 화면

'한 사람만'에서 안은진이 서연우의 아버지를 죽였을까.


20일 오후 방송된 JTBC 새 월화드라마 '한 사람만'에서는 표인숙(안은진 분)이 "하산아(서연우 분)의 아버지 한 사람만을 죽여야겠다"고 결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표인숙은 뇌종양으로 곧 죽을 거라는 시한부를 선고받고 호스피스에 입성했다. 그날 밤 하산아 아버지는 다리를 지나가는 표인숙의 할머니 육성자(고두심 분)를 폭행했다. 하산아 아버지는 표인숙에게 영상 통화를 걸었고, 표인숙은 피범벅이 된 육성자의 모습에 분노했다.


이후 하산아 아버지는 집으로 돌아와 하산아에게 우유와 투명한 액채를 섞어 내밀었다. 이를 본 하산아는 아버지를 피해 도망갔고, 아버지는 하산아를 쫓았다. 하산아는 아버지를 피해 버려진 가구 틈에 몸을 숨겨 잘 피하는 듯 싶었는데 그만 아버지에게 들키고 말았다.


하산아 아버지는 하산아를 밀쳐냈고, 하산아는 그대로 쓰러졌다. 이때 이 상황을 지켜보던 민우천(김경남 분)은 하산아를 구하기 위해 몸을 날렸다. 민우천이 쓰러진 하산아를 일으키려던 찰나 하산아 아버지는 무기를 꺼내 들어 민우천에게 그대로 강타하려고 했다.


/사진=JTBC '한 사람만' 방송 화면
/사진=JTBC '한 사람만' 방송 화면

그때 표인숙이 나타나 하산아 아버지를 뒤에서 가격하며 극이 마무리됐다. 예고편에서는 하산아의 아버지는 표인숙에 의해 죽은 것으로 알려지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표인숙은 예전에 하산아 아버지로부터 하산아를 구해준 적 있다. 당시 하산아 아버지는 표인숙의 머리채를 잡으며 "뭐야 너. 유괴범이야?"라고 소리를 질렀다. 표인숙은 하산아 아버지를 뿌리치고 하산아와 도망치는데 성공했다.


표인숙은 하산아에게 "나는 잘 못 듣는다. 내가 듣지 못해 네가 죽을 뻔했어. 그때 알았어. 듣지 못한다는 건 지켜 줄 수 없다는 거구나"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표인숙은 "엄마는 어디 갔어?"라고 물었고, 하산아는 "도망갔어. 엄마가 없는 게 나을지도 몰라. 나 혼자 죽는 게 나을지도 몰라"고 답했다. 표인숙은 "아니야. 내가 지켜줄게. 가자"라고 말했다.


오진주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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