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가살'에서 이준과 이진욱이 마지막 싸움을 벌였다.
6일 오후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불가살'에서는 단활(이진욱 분)과 옥을태(이준 분)의 대화가 그려졌다.
이날 단활은 옥을태를 한 동굴 앞에서 마주했다. 옥을태는 "천년전 당신이 불가살일때 살았던 곳입니다"라며 민상운(권나라 분)이 단활을 죽이기 위해 기다렸다고 주장했다.
이어 옥을태는 "여기 오는 길에 닥치는대로 피를 먹었다. 당신에게 주려고. 내 피를 먹어요. 남김없이 줄게요. 그러면 당신도 다시 귀물로 돌아갈 수 있어요"라고 했다. 하지만 단활은 "인간이었던 활로 살아가고 싶다"며 거절했고, 옥을태는 "그러면 난 당신이 필요없다"며 돌변했다.
이종환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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