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tarnews Logo

'그린마더스클럽' 이요원, 이사 안 간다 '子 영재 판정' [★밤TView]

'그린마더스클럽' 이요원, 이사 안 간다 '子 영재 판정' [★밤TView]

발행 :

오진주 기자
/사진=JTBC '그린마더스클럽' 방송화면
/사진=JTBC '그린마더스클럽' 방송화면

'그린마더스클럽'에서 장혜진의 의견에 추자현이 반대한 가운데, 이요원이 뒤쳐졌다고 알던 본인 아들이 영재임을 알게 됐다.


13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그린마더스클럽'에서는 김영미(장혜진 분)와 변춘희(추자현 분), 서진하(김규리 분)를 포함한 학부모들이 모여 대화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김영미는 "이 병든 공교육 현장을 더는 좌시하면 안 된다는 위기의식을 느꼈다. 곰곰이 고민해보니 사교육과 조기교육을 조장하는 영재학급을 없애야겠다"라며 "영재추천서 제도도 없애야겠구나. 우리 깨어있는 엄마들이 힘을 합쳐 집단행동을 해야겠구나"라고 토로했다. 변춘희는 "누구 맘대로. 하 참. 기가 막혀. 내가 못 먹는 떡이면 거기다 모래를 뿌려도 되는 건가. 그래놓고 말은 번지르르하게 공동체를 위한 거다? 인적자원밖에 믿을 게 없는 나라에서 우수한 영재를 키우는 거는 나라를 위한 일이기도 하다"고 황당해했다.


김영미는 "그로 인한 병폐가 심각하지 않냐"고 따졌고, 변춘희는 "솔직히 까놓고 말해봐라. 지금 본인 자식이 학교에서 창피당한 것 때문에 복수하는 거 아니냐. 그 앙심을 왜 엄한데 푸냐"고 전했다. 이에 서진하는 "근데 솔직히 전 유빈 어머니(변춘희) 말씀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말하며 이목을 끌었다.


/사진=JTBC '그린마더스클럽' 방송화면
/사진=JTBC '그린마더스클럽' 방송화면

그 시각 이은표(이요원 분)는 아들 동석의 학교 선생님을 만났다. 선생님은 "객관식은 뭐하나 풀지를 않더라. 물어보니 동석이가 이런 문제는 재미가 없다고 했다. 그래서 고난도 문제를 내봤는데.."라며 고난도 문제를 풀어낸 동석의 답안지를 내보였다.


이에 이은표는 동석에 전문적인 검사를 받게 했다. 검사해준 상담사는 "검사 결과 우리 동석이는 최상위 지능을 가지고 있는 아이다. 특히 공간 지각력은 상위 0.1%에 들어가는 영재로 보인다"라고 전했고, 이은표가 놀라는 모습을 보이며 끝맺었다.


한편 예고편에서는 서진하는 이은표에게 "이사 안 한다며. 다시 너랑 친해질 기회 있는 거야?"라고 물었고, 변춘희는 이은표에게 "미안하지만 나는 애 문제에 개인적 친분을 넣진 않는다"고 전했고, 이에 이은표는 "한번쯤 배팅해보는 것도 괜찮지 않냐"라고 질문하며 다음 화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오진주 기자 star@mtstarnews.com


주요 기사

    연예-방송의 인기 급상승 뉴스

    연예-방송의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