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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마더스클럽' 김규리, 이요원X추자현 질투→이요원, 로이와 키스? [★밤TView]

'그린마더스클럽' 김규리, 이요원X추자현 질투→이요원, 로이와 키스? [★밤TView]

발행 :

오진주 기자
/사진=JTBC '그린마더스클럽' 방송화면
/사진=JTBC '그린마더스클럽' 방송화면

'그린마더스클럽'에서 김규리가 이요원과 추자현 사이를 질투하는 가운데, 이요원과 로이가 김규리가 몰래 지켜보는 것을 모르고 키스하려고 했다.


14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그린마더스클럽'에서는 이은표(이요원 분)와 변춘희(추자현 분)를 포함한 여럿 학부모들이 골드 버그 과학 대회에 자녀들을 내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은표는 자녀들의 골드버그 과학 대회에 중요한 준비물은 하드보드지를 놓고 왔다. 이에 학부모들이 "망했다"라며 이은표를 비난했다. 그때 이은표의 아들 동석이 실로폰을 보고 "저걸로 하드보드지를 대신할 수 있다"고 전했고, 하드보드지 대신 실로폰을 챙겨갔다. 아이들이 과학 대회를 치르러 가는 동안 학부모들은 "이은표 자녀를 내보내자"며 원성이었다. 이은표는 "다 내 책임이다. 금전적 보상은 하겠다"고 자리를 떴다. 이에 변춘희가 이은표에게 다가가 "약하게 왜 이래"라며 위로했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이은표의 아들 동석네 팀은 최우수상을 받았다. 또 서진하(김규리 분)의 아들과 박윤주(주민경 분)의 딸은 우수상을 탔다. 주차장에서 우연히 만난 네 사람은 서로에게 축하를 전했다. 뒤풀이하러 간다는 변춘희의 말에 서진하는 "조인하자. 넷이 가자"고 했고, 네 사람은 술자리를 갖게 됐다. 술자리에서 변춘희와 이은표의 친한 모습에 서진하의 표정이 일그러졌다. 그러다 서진하가 만취하게 됐고, 박윤주는 변춘희를 덥석 잡으며 "내가 언니랑 갈 테니까 둘이 가"라고 이은표에게 떠맡겼다. 결국 서진하와 이은표는 동행하게 됐다. 이은표는 서진하를 집까지 바래다주었다. 서진하의 집에는 이은표의 옛 애인이자 서진하의 남편 루이 브뉘엘(로이 분)이 있었다.


/사진=JTBC '그린마더스클럽' 방송화면
/사진=JTBC '그린마더스클럽' 방송화면

하지만 서진하는 술에 취해 이은표를 꼬옥 끌어안으며 떨어지지 않았다. 결국 이은표는 서진하를 서진하네 집 안방까지 부축해야 했다. 서진하를 침대에 간신히 눕히고 이은표가 가려고 하자, 서진하는 이은표에게 토했다. 옷이 다 젖은 이은표는 화장실에 가 물로 대충 씻었다. 루이 브뉘엘은 자신의 흰 셔츠를 이은표에게 건넸다. 루이 브뉘엘의 셔츠를 갈아입고 나온 이은표는 그만 집으로 가려고 했다. 그때 루이 브뉘엘이 이은표에 따라붙었다. 루이 브뉘엘은 가려는 이은표의 손목을 붙잡았다. 이은표가 놀라 루이브뉘엘을 쳐다보자, 루이 브뉘엘은 이은표에게 키스를 할 것처럼 가까이 다가갔다. 그리고 그 모습을 먼발치에서 서진하가 지켜보며 끝맺었다.


한편 예고편에서 이은표는 서진하에게 "너 나 싫어하잖아. 나한테 다시 연락하지 마"라고 충고했다. 그리고 이은표는 루이 브뉘엘에게 "알고 싶어. 그때 날 떠나서 진하한테 갔는지"라고 물었다. 또 이은표와 루이 브뉘엘이 서진하의 집에 함께 있는 것을 목격한 서진하는 "네가 왜 여기 있어"라고 말하며 다음 화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오진주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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