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린마더스클럽'에서 김규리가 이요원의 모친 성병숙을 살뜰히 챙겼다.
20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그린마더스클럽'에서는 이은표(이요원 분)의 집에 서진하(김규리 분)가 방문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이은표의 모친(성병숙 분)이 와있었다. 서진하는 "어머니. 나 기억 안 나냐"며 "나 진하다"고 반가워했다. 급기야 서진하는 "너무 보고 싶었다"라며 끌어안았다. 이어 세 사람은 샤브샤브 집에서 식사를 함께했다. 서진하는 "엄마가 나 체했을 때 손도 따줬다"라고 고마워하며 "아 우리 엄마 호강시켜드려야 하는데"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 실은 스위스에서 제법 큰상을 받아서 뉴스에도 나고 신문에도 났다"라고 자랑했다. 이어 서진하는 "이번에 국내에서 첫 전시회도 한다. 은표한테 서문 써달라고 했는데 거절했다"며 "그거 하면 도움 될 텐데"라며 아쉬워했다.
오진주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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