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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마더스클럽' 추자현, 최재림에 이요원X로이 거짓 불륜설 흘렸다 [★밤TView]

'그린마더스클럽' 추자현, 최재림에 이요원X로이 거짓 불륜설 흘렸다 [★밤TView]

발행 :

오진주 기자
/사진=JTBC '그린마더스클럽' 방송화면
/사진=JTBC '그린마더스클럽' 방송화면

'그린마더스클럽'에서 추자현이 이요원의 남편 최재림에게 이요원과 로이가 불륜 관계라는 사실을 은연 중에 흘렸다.


21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그린마더스클럽'에서는 변춘희(추자현 분)와 이은표(이요원 분)의 남편 정재웅(최재림 분)이 엘리베이터를 함께 타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정재웅은 "몇 층 사시냐"고 물었고, 변춘희가 "16층이다"고 답했다. 정재웅은 "바로 앞집 살았는데 오늘 처음 뵌다"며 "하긴 집에 들어가는 게 일주일에 한번 될까 말까다"라고 하소연했다. 이어 정재웅은 "오늘은 우리 아들이 영재원 합격했다고 와이프가 일찍 들어오라고 하도 성화였다"라며 "아 참. 우리 와이프랑도 아는 사이지 않냐"고 물었다. 이에 변춘희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몇 초의 정적이 흐른 뒤 변춘희는 "죽은 서진하(김규리 분) 씨 말이다"며 "사실은 내가 말하지 않은 부분이 있는데. 너무 사적인 부분이라 고민을 했다"고 운을 뗐다. 정재웅은 "수사에 도움이 되니, 해달라"고 부추겼다. 변춘희는 "앙리 엄마(서진하)가 그러더라. 남편(루이 브뉘엘, 로이 분)이 바람 나서 죽고 싶다고.. 근데 그 상대가 대학 동창이라던가. 최근에 다시 만났다고 그랬었는데.. 이런것도 수사에 도움이 되냐"고 했다.


그때 엘리베이터 문이 열렸고, 이은표가 있었다. 세 사람은 서로 마주했고 아무 말 않은 채 끝맺었다. 한편 예고편에서 이은표는 변춘희에게 "어떻게 사람을 불륜녀로 만들 수 있냐. 내가 언니한테 뭘 잘 못했냐"고 소리치며 다음 화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사진=JTBC '그린마더스클럽' 방송화면
/사진=JTBC '그린마더스클럽' 방송화면

앞서 서진하의 죽음을 이은표가 가장 먼저 목격하게 됐다. 곧이어 경찰과 입주민들이 주위에 몰렸고, 루이 브뉘엘에게도 소식이 전해졌다. 루이 브뉘엘은 서진하의 모습을 보고 무릎을 꿇으며 오열했다.


아파트 입주민들 사이에서 소문은 삽시간에 전달됐고, 변춘희의 귀에도 들어가게 됐다. 하지만 변춘희가 제일 먼저 한 일은 현장을 찾아가는 게 아니었다. 커다란 짐꾸러미를 서랍장에 숨겼다. 이어 변춘희는 현장을 찾았고, 그곳엔 이은표가 아직 있었다. 변춘희는 이은표에게 "정말 앙리 엄마가 맞냐"고 묻자, 이은표는 "나 때문이야"라고 오열했다. 이에 변춘희는 찔리는 듯한 표정을 지어 보였다.


한편 이은표는 변춘희에게 "사실 진하가 나와 루이 브뉘엘 사이를 오해했다"며 루이 브뉘엘이 자신의 옛애인이라는 사실을 털어놨다. 그러면서 이은표는 "하지만 아무 사이도 아니다. 우연히 루이 브뉘엘의 대필을 하게 돼서 연락하게 된게 다다"고 해명했다.


오진주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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