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tarnews Logo

'비밀의 집' 이승연, 결국 家에서 쫓겨났다.."서하준 가만 안 둬"[★밤TView]

'비밀의 집' 이승연, 결국 家에서 쫓겨났다.."서하준 가만 안 둬"[★밤TView]

발행 :

이빛나리 기자
/사진='비밀의 집' 방송화면
/사진='비밀의 집' 방송화면

'비밀의 집'에서 이승연이 유전자 검사를 조작한 사실이 들통나 집에서 쫓겨났다.


26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비밀의 집'에서는 함숙진(이승연 분)이 죽은 남태우와 딸 남태희(강별 분)의 유전자 검사 결과를 조작했다. 이를 알아챈 남흥식(장항선 분)은 함숙진을 집에서 내쫓았다.


이날 남흥식은 함숙진의 계속되는 거짓말에 "찬우 안경에 남아있는 흔적으로 검사를 했어"라며 유전자 검사를 따로 진행한 사실을 알렸다. 남흥식은 "이 집에서 당장 나가"라며 함숙진을 쫓아냈다. 함숙진은 "절대 안 나갑니다"라고 언성을 높였고 남흥식은 "그럼 할 수 없지. 들어와라"라며 사람들을 불러 함숙진을 집에서 쫓아냈다.


남흥식은 함숙진에게 "다시는 내 집 담장 안에 들어오지 말아"라며 경고했다. 남태형(정헌 분)은 쫓겨난 엄마를 쳐다봤다. 함숙진은 "태형아 엄마 아니야. 진짜 아니야"라고 말했고, 남흥식은"뭐해 안 들어가고 너도 나가고 싶은 거냐"라며 태형이를 쳐다봤다. 함숙진은 "태형이가 왜요? 이 집 핏줄이에요"라며 아들 남태형을 집안에 밀어 넣었다.


한편 우지환(서하준 분)은 내쫓겨진 함숙진을 보며 "9년 전 제가 살던 그 집, 그 건물을 허무신 거 기억납니까 저도 그날 맨몸으로 내쫓겼거든요. 세상은 정말 돌고 도나 봅니다. 부디 건강 잘 챙기십시오"라며 함숙진에게 고개 숙여 인사했다. 함숙진은 "우지환 내가 너 절대 가만 안 둬"라며 분노했다.

/사진='비밀의 집' 방송화면
/사진='비밀의 집' 방송화면

이후 남태형은 방 안에서 엄마의 짐을 싸며 백주홍(이영은 분)에게 화를 냈다. "어머니한테 따로 얘기할 수 있는 일이었잖아"라는 말에 백주홍은 "그게 중요한 게 아니잖아"라고 말했다. 남태형은 "어머니 다시 모시고 들어올 거야"라며 캐리어를 정리했다. 백주홍은 "응. 그래야지. 태형 씨가 중간 역할 잘하면 할아버지도 금방 마음 풀리실거야"라며 위로했다.


이후 남태형은 사실을 폭로한 남태희를 보며 "네가 왜 아직 집에 있어?"라며 화를 냈다. 이어 "네가 무슨 낯짝으로 여기에 붙어있는데"라고 언성을 높였다. 남태희는 "오빠도 봤잖아. 내 마음이 어떨지는 생각 안 해봤어?"라며 억울해했다. 남태형은 "입 안 다물어?"라며 손찌검을 하려 했지만 우지환이 손을 막았다. 이어 "태희 지금 많이 힘들어. 너도 힘들겠지만 태희도 피해자야"라며 남태형을 말렸다. 남태형은 "너 곧 끝나게 해줄 테니까 잠자코 기다려"라며 집 밖을 나갔다.


이후 우지환은 우민영(윤아정 분)을 발견하고 울먹거리며 "누나?"라고 물었다. 하지만 우민영은 "내 이름은 누나가 아닌데"라며 새로운 이름으로 자신을 소개한 뒤 악수를 청해 앞으로의 전개에 기대가 모인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주요 기사

    연예-방송의 인기 급상승 뉴스

    연예-방송의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