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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세풍' 정원창, 카메라 밖에선 180도 다른 '장꾸미'

'유세풍' 정원창, 카메라 밖에선 180도 다른 '장꾸미'

발행 :

한해선 기자
/사진=킹콩 by 스타쉽
/사진=킹콩 by 스타쉽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정원창이 카메라 안팎에서 반전 눈빛을 선보였다.


31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tvN 월화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연출 박원국·강희주, 극본 박슬기·최민호·이봄,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미디어캔·일취월장)에서 소락현 감찰어사 '조신우' 역으로 분한 정원창의 촬영 현장 비하인드 스틸을 여러 장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원창은 극 중 냉철한 성격의 캐릭터와 180도 다른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그는 훈훈한 미소를 지은 채 카메라와 눈을 마주치는가 하면, 피 묻은 손을 들어 보이며 장난꾸러기다운 면모를 드러내기도.


이어지는 사진에서 정원창은 예리한 눈빛으로 서늘한 포스를 발산하고 있다. 촬영 전부터 인물에 완전히 몰입한 듯 집중하고 있는 그에게서 작품을 향한 열정이 느껴지기도. 실제로 정원창은 한 장면 한 장면 세심하게 주의를 기울이며 신우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정원창은 매회 섬세한 연기력으로 존재감을 빛내고 있다. 그는 신우의 순애보는 물론, 유세풍(김민재 분)을 둘러싼 내면의 갈등, 좌상 조태학(유성주 분)과의 위태로운 관계까지, 인물의 감정을 흔들리는 눈빛에 고스란히 담아냈다. 또한, 정원창은 화려한 검술 액션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기도. 지난 10회에서 신우가 선왕의 죽음에 관한 진실을 알고 있는 궁녀 월(박세현 분)을 죽인 것으로 드러난 가운데, 그가 이대로 흑화하는 것인지 앞으로의 전개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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