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예 배우 김승화가 '구미호뎐1938'에 출연한다.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6일 "김승화가 tvN 새 드라마 '구미호뎐1938'(연출 강신효, 극본 한우리, 제작 스튜디오드래곤·하우픽쳐스)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구미호뎐1938'은 1938년 혼돈의 시대에 불시착한 구미호 이연(이동욱 분)이 펼치는 액션 활극이다. 이동욱, 김범, 김소연, 류경수, 우현진 등이 출연한다.
김승화는 극 중 요괴들로 구성된 용병단 중 유키 역을 맡는다. 유키는 애교 있는 모습과 달리 산신들에 대적할 만한 과감함과 강력한 힘을 지닌 인물이다.
김승화는 뮤지컬, 연극, 독립 영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했다. 또한 웹드라마와 드라마에도 출연하며 연기 경험을 쌓았다.
한편 '구미호뎐1938'은 내년 방송 예정이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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