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주재후가 '얼어죽을 연애따위'에 합류한다.
13일 소속사 웰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주재후는 ENA 수목드라마 '얼어죽을 연애따위'(극본 김솔지, 연출 최규식)에 출연한다.
'얼어죽을 연애따위'는 20년 절친 구여름(이다희 분)과 박재훈(최시원 분)이 연애 리얼리티쇼 PD와 출연자로 만나, 연애 감정을 느끼게 되는 현실 생존 로맨스다.
주재후는 극 중 예능국 프로듀서 희창 역을 연기한다. 희창은 프로그램에 대한 애착이 가득하며 구여름과 사수 강채리(조수향 분)를 보좌하면서 프로그램이 원할하게 잘 흘러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열정 가득한 캐릭터다.
한편 주재후는 그간 영화 '포화속으로', '조작된 도시', '전야' ,드라마 '마성의 기쁨', '하이퀄리티' 연극 '작업의 정석', ','#나만빼고' 등 다양한 작품에서 연기 경험을 쌓았다. 최근 영화 '공조2"인터내셔날', 드라마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에 연이어 출연하며 열일 행보를 펼쳤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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