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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미, 정우 응원 속 동계 올림픽 출전 [멘탈코치 제갈길]

이유미, 정우 응원 속 동계 올림픽 출전 [멘탈코치 제갈길]

발행 :

최혜진 기자
/사진=tvN
/사진=tvN

'멘탈코치 제갈길' 이유미가 정우의 응원 속에 동계 올림픽에 출전한다.


30일 tvN 월화드라마 '멘탈코치 제갈길'(극본 김반디·연출 손정현) 측은 종영까지 2회만을 앞두고 스틸컷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 차가을(이유미 분)은 오랜 슬럼프를 딛고 4년 만에 쇼트트랙 월드컵에 계주 선수로 출전하며 성공적인 재기를 알렸다. 그는 제갈길(정우 분)의 멘탈코칭을 되새기며 힘차게 질주, 금메달을 획득했다. 동시에 차가을은 오달성 코치(허정도 분)가 과거 자신에게 했던 것처럼 동료에게 추악한 만행을 저지르려 하자 동료를 구하고, 오코치의 만행을 세상에 알려 반복되는 부조리를 막기로 다짐했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컷에는 동계 올림픽 출전을 위해 공항을 찾은 차가을의 모습이 담겼다. 차가을은 쇼트트랙 국가대표와 함께 기자들에게 둘러싸여 있는데, 어느때보다 홀가분해 보이는 미소와 표정을 짓고 있다. 이에 제갈길은 불끈 쥔 주먹과 따뜻한 눈빛으로 차가을을 비롯한 선수들에게 힘찬 응원을 보내고 있다.


그런가 하면 이어진 스틸 속 제갈길과 차가을의 사이에는 묘한 정적감이 흐른다. 앞서 차가을은 제갈길을 향해 사랑고백을 전했던 바. 애정 가득했던 시선과는 사뭇 다른 눈빛으로 제갈길을 바라보는 차가을과, 웃음기 가신 제갈길의 표정이 무슨 상황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오는 31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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