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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엠파이어' 신구, 송영창 멱살 잡고 "너가 주세빈 죽였지" 분노 [★밤TV]

'디 엠파이어' 신구, 송영창 멱살 잡고 "너가 주세빈 죽였지" 분노 [★밤TV]

발행 :

정은채 인턴기자
/사진='디엠파이어' 방송화면 캡처
/사진='디엠파이어' 방송화면 캡처

'디 엠파이어' 신구가 송영창의 멱살을 잡았다.


5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극본 오가규, 연출 유현기) 12회에서는 함민헌(신구 분)이 사위 한건재(송영창 분)가 자고 있는 침실로 찾아가 멱살을 잡으며 분노를 표출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함민헌은 "너 이자식 일어나, 내가 분명히 얘기했지, 강백이 어떻게 해서든 보호하라고"라고 소리쳤고, 한건재는 "애쓰고 있습니다, 그런데 세상이 달라졌다고요. 아무리 애써도 안되는 일이 있다고요. 그리고 나근우가 설치는 걸 저보고 어쩌라고요"라며 굴하지 않고 맞대응했다.


이에 함민헌은"니가 죽였지? 너 그 날 그 아이 만났잖아. 내가 증명하리? 너가 그 아이를 왜 만났는지?"라며 다른 가족들은 모르고 있었던 한건재의 사생활에 대해 언급했다. 한건재가 홍난희(주세빈 분)을 죽인걸로 만들 수 있다는 함민헌의 윽박에도 한건재는 당당한 태도로 "그러면 함앤리도 좋을게 없죠?"라고 했고, 이에 함민헌은 "이 자식이 함앤리를 가지고 나를 협박하네? 그래, 니 놈 멱따는데 필요하면 내가 함앤리를 던져"라고 소리지르며 흥분하는 모습을 보였다.


함광전(이미숙 분)과 이애헌(오현경 분)이 온 후에야 두 사람의 싸움은 일단락 됐고, 함민헌은 "강백이를 내려 놓는 순간 너가 피의자에 올라, 명심해"라 경고한 후 방을 나섰다.


함민헌과 한건재가 다툼 중 나눈 이야기를 들은 함광전은 남편 한건재에게 "그 날 그 아이를 만났어요?"라고 물었지만 한건재는 "왜? 꼬투리 하나 잡았다 싶어서 신나냐? 너는 그럼 어딨었는데? 너 하고 다니는 짓을 내가 모를까봐서? 너는 그 기집애 죽일 이유 없었냐?"라며 오히려 적반하장의 모습을 보였다.


정은채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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