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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남매가' 문예원 결혼 사기→임주환 청혼 결심..시청률 22% [종합]

'삼남매가' 문예원 결혼 사기→임주환 청혼 결심..시청률 22%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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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사진=방송화면 캡처
/사진=방송화면 캡처

'삼남매가 용감하게'의 문예원이 결혼식을 앞두고 사기를 당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지난 6일 KBS 2TV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극본 김인영, 연출 박만영, 제작 지앤지프로덕션) 14회에서는 이상민(문예원 분)과 배동찬(고온 분)의 예정됐던 결혼식이 취소됐다.


이상민과 그녀의 가족들은 어수선한 분위기 속 불안감을 감추지 못했고, 끝내 배동찬과 신랑 측 하객들이 모습을 드러내지 않자 혼란스러워했다. 이상민은 분노하며 중앙지검으로 향했고, 자신 앞에 나타난 배동찬이 남자친구가 아니라는 사실에 충격을 받아 울부짖었다.


이상민과 그녀의 가족이 혼란스러운 시간을 보내던 중 김태주(이하나 분)와 배동찬이 의사와 환자로 만나 일면식이 있는 사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김태주 역시 이상준(임주환 분)을 통해 이상민이 배동찬에게 사기당했다는 사실을 듣게 된 뒤, 자신에게 진료를 받으러 온 배동찬에게서 대학로에서 공연한다는 정보와 함께 초대권을 받아 이상준네 가족에게 전달했다.


이후 이상준, 장세란(장미희 분), 장영식(민성욱 분), 이상민 네 사람은 배동찬이 공연하는 극장으로 향해 한바탕 소동을 일으켰고, 배동찬이 이상민에게 접근한 이유를 이상준 탓으로 돌렸다.


김태주는 복잡한 상황을 겪고 있는 이상준을 만나 위로했다. 이상준은 김태주와 대화 도중 장세란에게 걸려온 전화를 받았고, 집으로 들어와 동생을 달래주라는 장세란의 말에 인사도 잊은 채 급하게 자리를 떠났다. 김태주는 가족을 우선시하는 뼛속까지 K-장남인 그의 모습에 서운함을 느꼈다.


하지만 이상준은 김태주와 결혼을 추진하는 모습을 예고하며 관심이 집중 됐다.


한편 '삼남매가 용감하게' 14회는 시청률 22.2%(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가구 기준)로 일요일 방송된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삼남매가 용감하게'는 매주 토, 일요일 저녁 8시 방송된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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