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수저' 육성재, 父 최대철 죽인 장률에 분노 "왜 죽였어"

'금수저'에서 육성재가 자신의 친부 최대철을 죽인 장률에 분노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금수저'에서 병원에 실려온 이철(최대철 분)이 사망했다.

이날 진선혜(한채아 분)는 병원에서 이승천(육성재 분)에 "아저씨 괜찮은 거지"라며 남편 이철을 걱정했다. 이후 의사는 이철의 사망 소식을 알렸다. 진선혜는 "말도 안 돼"라며 현실을 부정했다. 황태용(이종원 분)은 이승천에 "누구 짓이야. 당장 말해. 넌 알거 아니야"라고 물었다. 이승천은 "서준태(장률 분)"라고 알렸다.

한편 집으로 돌아온 이승천은 자신의 아버지를 죽인 서준태를 찾았다. 서준태는 자신을 찾는 이승천을 몰래 뒤에서 지켜봤다. 이후 서준태는 "황현도(최원영 분) 죽여버릴 거야"라며 칼을 뽑았다. 황현도 방에 숨어있었던 이승천은 서준태가 문을 열자 "서준태 우리 아빠 왜 죽였어 왜"라며 주먹질했다.

서준태는 자신을 때리는 이승철을 칼을 이용해 공격했고 이승천이 힘겹게 이를 막았다. 뒤에서 황현도는 "내 아들에서 손 떼"라며 총을 들이밀었다. 이승천은 황현도에 "아버지 경찰에 신고해요"라고 말했지만 황현도는 부하직원에 "데려가"라고 말해 이승천이 끌려갔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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