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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집' 김현, 살인교사 진범..'섬망' 이성민에 "이제야 내 사람"[★밤TView]

'재벌집' 김현, 살인교사 진범..'섬망' 이성민에 "이제야 내 사람"[★밤TView]

발행 :

이빛나리 기자
/사진='재벌집 막내아들' 방송화면
/사진='재벌집 막내아들' 방송화면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김현이 살인교사 진범으로 밝혀졌다.


16일 오후 방송된 JTBC 금토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이필옥(김현 분)이 진양철(이성민 분)을 교통사고 낸 화물 차주가 가지고 있던 쪽지를 작성한 장본인으로 밝혀졌다.


이날 진양철은 이필옥에 "니 맞나? 그렇게 하면 내를 참말로 죽이려고 한 짓이 가"라며 소리쳤다. 진양철은 답이 없는 이필옥에 "와 대답을 못하노"라며 윽박질렀다. 이필옥은 주저앉아 "잘못했어요. 내가 제정신이 아니었나 봐요. 당신이 하라는 건 다 할게요. 용서해 줘요"라고 빌었다.


이필옥은 "알잖아요. 나 평생 당신한테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어요. 그런데도 기어이 당신은 윤기(김영재 분) 아들 그 어린 것한테 순양을 넘겨준다 대요. 환갑이 내일모레인 자식놈들이 윤기네 부자 병풍 서는 꼴을 내가 어떻게 봐요"라며 울부짖었다. 이필옥은 "날 봐서가 아니라 자신들 생각해서 묻어줘요"라며 애원했다.


이때 진양철에게 섬망 증상이 다시 나타났다. 진양철은 이필옥에 "내 배고프다. 먹을게 하나도 없다. 네 아들 하나 낳아줬다고 유세하는 기가 어? 노닥거리지 말고"라며 태도를 바꿨다. 이에 이필옥이 깜짝 놀라며 알 수 없는 표정을 지었다.


/사진='재벌집 막내아들' 방송화면
/사진='재벌집 막내아들' 방송화면

이후 이필옥은 독단으로 진양철을 퇴원시켜 정심재로 데려왔다. 이필옥은 잠이 든 진양철 앞에서 "당신이 알았다 해도 이제 그 말을 믿어줄 사람은 아무도 없겠지만 얘들 모인 자리에서 다 얘기하려고요. 당신 건강 상태. 그래야 우리 얘들이 자식된 도리를 다하죠. 이제야 내 사람이 되셨네 우리 회장님"라고 말했다.


이후 이필옥이 자식들을 모아 놓고 "너무 놀라지들 마라. 너희 아버지"라고 말하는 순간 진도준(송중기 분)이 나타나 이필옥에 "저 이거요 저만 알고 있을 수가 없어서요"라며 서류를 건넸다. 진도준이 건넨 서류에는 진단서와 '심화랑' 명함이 담겨있었다. 이필옥은 살인교사 사건의 단서인 '심화랑' 명함에 깜짝 놀라 하려던 말을 감췄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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