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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스러운 아이돌' 김민규, 고보결 위로 "아픔 껴안지 마"[★밤TView]

'성스러운 아이돌' 김민규, 고보결 위로 "아픔 껴안지 마"[★밤TView]

발행 :

이빛나리 기자
/사진='성스러운 아이돌' 방송화면
/사진='성스러운 아이돌' 방송화면

'성스러운 아이돌' 김민규가 고보결을 위로했다.


2일 오후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성스러운 아이돌'에는 김달(고보결 분)이 우연우(김민규 분)를 그리워하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임선자(예지완 분)는 와일드 애니멀 회의에서 "다음 달에 와일드 애니멀 후속곡 발표합시다. 우리 작곡가한테 곡 받아왔으니까 다들 들어보고 어떤지 얘기 좀 해봐"라고 말했다. 이후 임선자가 후속곡을 공개했다. 김달은 "저도 후속곡 작업에 참여하고 싶은데 그래도 될까요?"라고 물었고 임선자가 이를 받아들였다.


우연우(램브러리/김민규 분)는 싱서바이벌 최종 순위에서 5위를 차지했다. 우연우는 "일단 감사합니다. 이런저런 사고가 많았습니다. 끝까지 참여할 수 있어서 기뻤습니다. 그리고 참 즐거웠습니다. 처음 해보는 것도 많았고 많이 배웠습니다. 최종 5위라는 결과 감사하게 받아들이겠습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우연우는 김달에 "내가 꼴찌를 했으니 서운하지 않느냐"라고 물었다. 김달은 "가수상 타는 것 때문에 걱정돼서 그래? 괜찮아. 꼴찌 했어도 반응은 괜찮으니까 후속곡 활동 잘하면 돼"라고 전했다. 우연우는 "내가 꼴찌를 해서 달이 네가 속상하지는 않은지 그걸 묻는 게다"라고 말했다. 김달은 당황해 "나? 나야 뭐 말했잖아. 반응 좋다고"라고 말했다. 김달은 우연우로 살아가고 있는 램브러리가 옆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연우의 사진을 보며 "내 마음의 안식처 오아시스"라며 우연우를 그리워했다. 우연우는 "보고 싶으면 내 얼굴을 보거라"라며 서운해했다. 김달은 "안 똑같아"라며 정색했다. 우연우는 우연우라는 남자는 좋은 사람이 아니라며 다른 사람을 찾으라고 전했다. 우연우는 "신을 찾아도 좋고 아님 대신관을 찾아도 좋고"라고 전했다.

/사진='성스러운 아이돌' 방송화면
/사진='성스러운 아이돌' 방송화면

맹우신(김서하 분)은 자신에게 말을 거는 마왕(이장우 분)에 "넌 뭐야?"라고 물었다. 마왕은 신비한 능력으로 맹우신을 넘어뜨렸다. 마왕은 "너 홍우대대 신도지? 온 김에 너희 대주한테 경고 좀 하려고"라고 전했다. 마왕은 "너희 대주한테 전해. 나와 그녀 사이의 일에 끼어들지 말라고. 아 그리고 신의 능력에 대해서 모든 걸 알아 와"라고 명령했다.


한편 우연우는 슬퍼하는 김달의 얼굴을 만지며 "달이 너는 약한 사람이다. 그러니 감당할 수 있는 슬픔만 느끼거라. 버틸 수 있는 만큼만 아파하고 힘들어하거라. 지금처럼 껴안으려 하지 말고"라고 전했다. 김달은 "너랑 같은 세상에 태어날걸. 대신관이 되기 전에 만났으면 좋았을 텐데"라고 말한 뒤 우연우의 품에 쓰러졌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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