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빛나리 스타뉴스 인턴 기자] '청춘월담'에서 홍수현이 박형식을 걱정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청춘월담'에서 김명진(이대선 분)은 동궁전에 유폐된 이환(박형식 분)을 걱정했다.
이날 태강(허원서 분)은 민재이(전소니 분)를 통해 이환이 보낸 밀서를 받았다. 밀서에는 10년 전 벽천의 일을 알아보거라'라는 명령이 담겼다.
계비(홍수현 분)는 왕(이종혁 분)을 위해 거문고를 연주했다. 왕은 계비에 "중전의 거문고 소리는 언제 들어도 아름답구려"라고 칭찬했다. 계비는 조심스레 동궁전에 유폐된 이환에 대해 이야기했다. 왕은 계비에 "중전도 10년 전 벽천에 대한 그 일을 알고 있소?"라고 물었다. 계비는 "벽천에서 도적들이 난을 일으켜 숙부님께서 토벌하지 않으셨습니까. 숙부님과 맞서시려면 신첩을 멀리하시옵소서"라고 전했다.
이후 계비는 왕에 "전하. 세자는 이 나라의 국보입니다. 유폐된 지 벌써 한 달이 흘렀습니다. 이제 그만 세자의 체면을 지켜주시옵소서 전하"라고 청했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