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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친상' 추성훈, '돌싱포맨' 등장..편집 無·편성 그대로 진행

'부친상' 추성훈, '돌싱포맨' 등장..편집 無·편성 그대로 진행

발행 :

이빛나리 기자
/사진='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화면
/사진='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화면

'돌싱포맨' 이상민이 단골 출연자 추성훈에 이혼 가능성을 말해 폭소케 했다.


18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추성훈, 정대세, 양학선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탁재훈은 추성훈에게 "추성훈 씨는 단골손님이다. 왜 자꾸 우리 프로그램에 나오냐"라고 친분을 과시했다. 이에 추성훈은 "그러니까 왜 나를 불렀냐"라고 받아치며 유쾌하게 웃었다.


MC 이상민은 추성훈에게 "가랑비에 못 젖는다고 이러다 진짜 이혼하신다"라고 말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추성훈은 "그럴 수도 있겠다"라고 재치 있게 답했다. 이어 탁재훈은 "여기 나온다니까 집에서 허락해 줬냐"라고 물었고, 추성훈은 "여기는 허락 안 받아도 된다"라고 쿨하게 답했다.


게스트 양학선은 "저는 오히려 방송에 나온다니까 와이프가 말을 많이 더하더라"라고 말했고, 탁재훈은 "죄송한데 저희는 와이프가 없어서 대신 대답해 줄 수 없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추성훈 소속사 본부이엔티 측은 "추성훈의 부친(추계이)께서 향년 73세로 금일 별세하셨다"라며 "장례는 가족 및 친지들과 조용하게 치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추성훈은 한국에서 소식을 접하자마자 일본으로 귀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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