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종호 감독이 '밑도 끝도 없이, 너다' 제작발표회에 배우 이이경이 불참한 이유를 대신 전했다.
19일 오후 서울 구로구 경인로 디큐브시티 더세인트 그랜드볼룸에서 라이프타임 토일드라마 '밑도 끝도 없이, 너다'(연출 윤종호, 이승훈, 극본 변상순, 이하 '밑끝너')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윤종호 감독, 정용화, 홍승희, 한채아, 조재윤이 참석했다.
이 드라마에는 배우 이이경과 박유나도 등장하지만 이날 현장엔 불참했다. 이이경은 외롭던 영국에서의 유년시절 우연히 만난 할아버지로부터 들은 외로운 여자아이를 만나길 희망하며 한국으로 돌아온 홍두의 키다리 아저씨 한정우 역을 맡았다. 박유나는 빛을 못 본 걸그룹 멤버였으나 우연히 제주도 사투리로 인기를 얻고 연기까지 도전하는 아이돌 송나리 역을 맡았다.
윤 감독은 이이경의 이날 불참 이유에 대해 "지금 촬영을 하고 있다. 며칠 전에도 저희끼리 만날 때 모임에서 봤는데 오늘 참석하지 못해서 미안하다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밑도 끝도 없이, 너다'는 치명적 하자를 지닌 멜로장인 남자배우가 자신을 드라마 속 여주인공이라 믿는 수상한 여자와 만나면서 밑도 끝도 없이 시작된 전대미문의 예측불가 발칙 로맨스다.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유부녀 킬러'를 선보인 윤종호 감독과 '닥터신' 이승훈 감독이 공동 연출을 맡았다.
정용화는 키스신을 절대 찍지 않는 멜로장인 한류스타 '엄태봉'으로 분한다. 빼어난 외모와 연기력을 갖춘 최고의 스타이자 자신감 넘치는 인물이지만, 누구에게도 밝힐 수 없는 치명적인 비밀을 품고 있다. 홍승희는 사고 이후 자신을 엄태봉의 드라마 속 여주인공 '차홍두'라고 믿게 된 '오해라' 역을 맡는다. 소심하고 겁 많았던 오해라와 당차고 거침없는 차홍두의 '이중인격'(?)을 오갈 예정이다.
'밑도 끝도 없이, 너다'는 라이프타임 채널에서 오는 24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국내에서는 티빙(TVING), LG채널(LG Channels), 해외에서는 아시아 대표 OTT 플랫폼 Viu(뷰), 일본에서는 '그녀는 예뻤다', '클라이맥스' 등을 배급한 어크로스(ACROSS)를 통해 일본 대표 OTT 플랫폼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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