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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셰코', 15人 본선 돌입..3억원의 주인공은?

'마셰코', 15人 본선 돌입..3억원의 주인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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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채널 올'리브 요리오디션프로그램 '마스터셰프 코리아'(이하 '마셰코')가 우승상금 3억 원을 향한 본격 경쟁에 나선다.


18일 올'리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방송되는 '마셰코'에서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본선에 올라온 15명의 본격 대결이 펼쳐진다.


유튜브 조회수 120만 건을 넘기는 등 웃음소리 하나로 큰 화제를 낳고 있는 '마셰코 전원주', '장금이 아줌마' 하정숙(58) 주부를 비롯해 청력 장애를 딛고 마스터셰프 도전장을 낸 오보아(28), 성룡이 직접 키우는 아이돌 지망생으로 요리돌을 꿈꾸는 오종석(21), 명문대 대학을 포기하고 부모님의 극심한 반대를 극복하며 셰프의 길을 선택한 '엄친아' 박성호(26) 등 다양한 도전자들의 행보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밖에도 외국인 도전자 달라스 브래넌(30, 전 원어민 교사), 최연소 본선 진출자 윤아름(19, 학생), 김미화(33, 레스토랑 매니저), 김승민(42, 요리사), 김태욱(27, 학생), 배동걸(33, 자영업), 박소진(42, 헤어 디자이너), 박준우(30, 프리랜서 기자), 박지윤(43, 회사원), 서문기(22, 학생), 유동율(40, 회사원) 등이 각각의 요리 솜씨를 뽐낼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전반 미션과 후반 탈락 미션이 진행된다. 주목할 만한 것은 전반 미션 승자에게 주어지는 특권에 따라 탈락자 미션에 변수가 생길 수 있다는 것이다.


전반 미션의 승자는 후반 미션에서 재료 선택 또는 탈락 면제권 등 큰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도전자들에게 사전에 알리지 않고 미션 시작과 동시에 재료와 내용이 공개되는 '미스터리 박스' 미션도 이날 첫 선을 보인다.


본선 미션에서 눈에 띄는 '미스터리 박스'는 이미 미국, 영국, 호주, 프랑스 등 '마스터셰프'가 방송된 여러 나라에서 경악할 만한 재료들을 공개하며 많은 화제를 낳았다.


호주에서는 양의 뇌를 재료가 등장하여 도전자들을 당황케 하는가 하면, 프랑스에서는 가재, 초콜릿, 생강, 굴 등을 모두 이용한 정력제 요리를 만드는 미션으로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한층 엄격해진 심사 기준과 평가 또한 본선에 더욱 팽팽한 긴장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심사위원들은 기대에 미치지 못한 도전자들에게 크게 호통을 치는 등 날카로운 심사평을 쏟아내며 한동안 촬영장을 숙연하게 만들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마셰코'는 대한민국의 '식문화 아이콘'이 될 아마추어 요리사를 찾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전세계 30여 국가에서 폭발적인 성공을 거둔 영국의 '마스터셰프' 포맷을 정식으로 구입해 만든 오리지널 한국판이다.


개성 강한 참가자, 심사위원들의 긴장감 넘치는 요리 심사, 다채로운 음식 향연이 펼쳐지며 눈이 즐거운 오디션으로 주목 받고 있다. 시청률에서도 최고 1.3%를 넘기고 1638여성 타깃에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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