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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주 등 '슈퍼디바' 4강 진출..양성연 탈락(종합)

장은주 등 '슈퍼디바' 4강 진출..양성연 탈락(종합)

발행 :

문완식 최보란 기자
(왼쪽위부터 시계방향)김혜정, 신경희, 장은주, 이지은 <화면캡처=tvN '슈퍼디바'>
(왼쪽위부터 시계방향)김혜정, 신경희, 장은주, 이지은 <화면캡처=tvN '슈퍼디바'>


장은주 김혜정 신경희 이지은이 '슈퍼디바' 4강에 진출했다.


1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주부오디션프로그램 '슈퍼디바 2012'에서 치열한 대결 끝에 장은주, 김혜정, 신경희, 이지은이 4강에 올랐다.


첫 번째로 무대에 오른 김혜정은 윤시내의 '열애'를 선곡, 개성 있는 목소리와 애절한 감정이 조화된 무대를 펼쳐냈다. 중저음 보이스의 매력을 발산하며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이어 김혜정의 맞상대로 등장한 홍혜진은 심수봉의 '사랑밖에 난 몰라'를 경쾌한 리듬으로 편곡해 신선한 무대를 보여줬다. 록큰롤 느낌에 김혜정의 파워풀한 목소리가 어우러져 깊은 인상을 남겼다.


두 사람의 사전투표는 김혜정 64%, 홍혜진 드리머가 46%를 기록했으며, 심사위원 평가에서는 홍혜진 드리머가 앞선 점수를 얻었다. 문자투표 결과 합산 결과 김혜정이 홍혜진을 제치고 4강에 진출했다.


30대 도은영과 50대 신경희의 대결은 최종 결과 50대 50을 이룰 정도로 막상막하였다.


이날 먼저 무대에 오른 도은영은 이은미의 '사랑했어요'로 먼저 무대에 올랐다. 도은영은 애절한 목소리로 원곡의 감성을 잘 살려내며 감동을 안겼다.


이어 '슈퍼디바'의 가장 연장자 신경희가 빅마마의 '체념'으로 무대에 올랐다. 그는 원숙미를 십분 살리며 자신만의 무대를 완벽에 가깝게 꾸몄다.


심사위원 평가에서는 도은영이 앞섰지만 시청자 문자투표까지 합산한 최종 결과에서 50대 50으로 동률을 이뤘다.


이에 시청자문자투표 부문으로 우열을 가렸고, 도은영이 1859표, 신경희가 2429표를 기록해 신경희가 최종 4강 진출자로 결정됐다.


세 번째 라운드에서는 24세에 12살 딸을 둔 양성연과 '소 키우는 디바' 장은주가 한 치도 물러설 수 없는 접전을 벌였다.


먼저 무대에 오른 양성연은 화요비의 '어떤가요'로 폭발적인 가창력과 풍부한 감성의 조화를 선보였다. 특유의 애절한 목소리가 애절한 발라드와 만나 공연장을 감동으로 가득 채웠다.


뒤이어 장은주는 백지영의 '사랑 안 해'로 양성연에 대적,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관중의 귀를 사로잡았다. 중간에 실수를 하기도 했으나 끝까지 흔들림 없이 곡을 마쳤다.


두 사람의 온라인 사전투표에서는 장은주가 66%로 양성연의 34% 보다 앞섰다. 심사위원 평가에서는 양성연이 조금 앞섰다. 여기에 문자투표 합산 결과 58% 대 42%로 장은주가 4강행을 확정했다.


김민영은 김완선의 '리듬 속의 그 춤을'로 무대에 올랐다. 그는 '슈퍼디바' 최고의 퍼포먼서 답게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이지은의 무대도 김민영 못지않게 열정적이었다. 그는 엄정화의 '포이즌'으로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두 사람의 대결 결과 이지은이 김민영을 누르고 4강 진출의 기쁨을 누렸다.


한편 '슈퍼디바'는 16강부터 4강전까지는 드림메이커(심사위원) 점수 40%, 문자투표 50%, 사전 온라인투표 10%로 드리머들의 탈락여부가 결정되며 대망의 결승전에서는 100% 국민들의 문자 투표로만 단 한 명의 슈퍼디바가 결정된다.


최종 우승자는 음반제작비를 포함한 상금 3억원과 해외여행권, 다이아몬드 목걸이, 고급 생활가전 등 주부들이 누릴 수 있는 호화로운 혜택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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