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블채널 KBS JOY '글로벌 슈퍼 아이돌'(이하 '글슈아')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한 트위티(김지민 정예원 최정원)멤버들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KBSN의 한 관계자는 23일 오전 스타뉴스에 "멤버들은 방송 후 각자 복귀해 휴식을 취하고 있다"며 "얼마 전 멤버가족들도 다함께 모여 회의를 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주쯤 우리와 먼저 전속계약 맺는다. 다방면에서 활동하는 트위티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이후 엄선된 매니지먼트사와의 연결에 힘쓸 것이다. 실력과 스타성이 충분한 친구들이기에 좋은 곳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글슈아' 우승팀인 트위티는 지난 9일 방송된 마지막 자유곡 미션에서 소녀시대 태티서(태현 티파니 서현)의 '트윙클'로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으며 우승을 차지했다.
멤버들 역시 수준급의 노래실력과 깜찍함으로 예선 과정에서 부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들은 우승상금 3억과 함께 1억 원의 티아라를 받으며 가수데뷔의 꿈을 얻게 됐다.
한편 '글로벌 슈퍼아이돌'은 시즌2 제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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