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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개콘' 출연료 매년 상승..13년만은 오해"

KBS "'개콘' 출연료 매년 상승..13년만은 오해"

발행 :

김성희 기자
사진=KBS
사진=KBS


KBS 2TV '개그콘서트' 출연자들의 출연료가 13년 만의 상승됐다는 보도와 관련해 KBS가 오해라고 설명했다.


KBS 배재성 홍보실장은 24일 스타뉴스에 "일각에서 알려진 것처럼 13년만의 출연료 인상은 사실이 아니다"며 "지난 6월 '개그콘서트'팀이 김인규 사장과의 점심자리에서 출연료 인상을 말한 뒤 반영된 것도 아니다"고 말했다.


그는 "매년 정기적으로 등급사정을 통해 출연료를 조정해왔다. 이번에 변경된 부분은 비용 지급기준을 프로그램 발전 기여도를 고려해 좀 더 세분화 한 것이다"고 말했다.


배재성 홍보실장은 "이번 변화는 '개그콘서트'가 10년 동안 KBS 대표예능으로 자리매김했고 시청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은 만큼 현실적인 방안을 강구한 것이다"고 말했다.


그동안 '개그콘서트'는 연차순으로 출연료가 지급됐다. 신인개그맨의 경우는 30만원대로 시작하며 연차가 높아지면 50만원대로 형성됐다.


'개그콘서트'의 대세 김준현과 신보라 역시 최근 KBS 2TV '승승장구'에 "연차별로 출연료를 받는다"고 말하며 산정방식을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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