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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 박명수, 연말특집 작곡가 선정..방배동살쾡이

'무도' 박명수, 연말특집 작곡가 선정..방배동살쾡이

발행 :

이경호 기자
사진=MBC '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
사진=MBC '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


개그맨 박명수가 작곡가 방배동 살쾡이로 '무한도전'의 연말특집을 맡게 됐다.


27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연말특집인 '박명수의 어떤가요'가 공개됐다.


이날 박명수는 연말특집의 공연에서 멤버들이 선보일 노래의 작곡가로 등장했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박명수가 작곡가로 나서자 믿지 못하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두 달 안에 총 일곱 곡을 만들어 내야 하는 박명수는 멤버들의 걱정과 달리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여줬다. 자신이 작곡했다는 곡을 멤버들에게 들려줬지만 표절의혹을 벗어나지 못했다.


이후 박명수는 멤버들에게 어울리는 음악 장르를 선정해 주겠다고 상담했다. 그는 작곡가 방배동 살쾡이라며 '선생님'으로 부를 것을 강요했다.


박명수와 상담을 시작한 유재석, 하하, 정형돈, 정준하, 길, 노홍철 등은 각자 원하는 음악 장르를 말했다. 하지만 이들은 박명수의 내 멋대로 확정으로 어리둥절했다.


박명수가 멤버들에게 어울린다고 제안한 장르는 일렉트로닉 장르였다. 상담을 마치고 나온 멤버들은 "일렉트로닉이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무한도전'의 연말특집을 맡은 박명수가 일곱 곡을 모두 작곡, 멤버들의 공연을 성공적으로 만들어 낼 수 있을지 기대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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