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tarnews Logo

'인간의조건' 양상국, '양엄마' 등극 "美 할머니같아"

'인간의조건' 양상국, '양엄마' 등극 "美 할머니같아"

발행 :

김성희 기자
<사진=인간의 조건 캡쳐>
<사진=인간의 조건 캡쳐>


개그맨 양상국이 '양엄마'로 등극했다.


24일 첫 방송된 KBS 2TV 특집 리얼 체험 프로젝트 '인간의 조건'에서는 첫 번째 캐릭터가 탄생했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휴대전화기 압수 전 마지막으로 주어진 10분 시간 동안 전화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양상국은 휴대전화 압수 후 숙소에 집 전화기를 설치하자는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나머지 멤버들은 양상국의 제안에 흔쾌히 동의 했다.


이 과정에서 양상국에게 '엄마' 캐릭터가 잡혔고 성씨가 양이다보니 '양엄마' 호칭이 부여됐다.


또한 허경환이 "코가 긴 미국 할머니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결국 그가 전화국으로 향하기로 해 개척자로서 활약할 것임을 예고했다.


'인간의 조건'은 급격하게 변화하는 현대 문명에서 사람이 사람답게 살기 위한 조건은 어떤 것인지 알기 위해 현대인의 필수품인 인터넷, 휴대전화, TV 없이 일주일 동안 함께 살아가는 프로그램이다.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맹활약 중인 김준호, 김준현, 박성호, 양상국, 정태호, 허경환이 출연, 예능프로그램 적응기에 나섰다. 총 4주간 방송된다.


주요 기사

    연예-방송의 인기 급상승 뉴스

    연예-방송의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