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밀리 합창단'이 제18회 부산국제합창제에서 은상을 차지했다.
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 선데이-남자의 자격'(이하 '남격')에는 제18회 부산국제합창제에 참가한 '패밀리합창단'의 마지막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무대에 오른 '패밀리 합창단'은 3개월간 연습에 매진했던 노래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와 '사운드 오브 뮤직 메들리'를 선보였고, 안정감 있는 무대로 합창을 끝마치며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무대가 끝나고 이어진 시상식에서 '패밀리 합창단'은 은상을 차지했고, 합창단 멤버들은 기쁨을 감추지 못하며 축제 분위기를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남격' 멤버들과 지휘자 금난세는 무대에 올라 상을 수상했다.
한편 지휘자 금난세는 '패밀리 합창단'의 마지막 무대를 끝마친 뒤 "한번으로는 너무 아쉽다. 언젠가 다시 만나서 합창다시 하기를 꿈꾼다. 패밀리 합창단 화이팅이다"며 아쉬운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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