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무한도전'이 7주 연속 동시간대 예능 프로그램 정상을 지켰다.
30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9일 오후 방송된 '무한도전'은 14.5%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 동시간대 예능 프로그램 최고 시청률을 올렸다.
이는 지난 22일 방송분이 기록한 15.7%에 비해 1.2% 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무한도전'은 SBS '스타킹'을 제치고 7주 연속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2012 달력특집과 박명수의 작곡가 도전기로 꾸며진 이날 '무한도전'에는 유재석, 데프콘, 길 등이 전국을 돌며 팬들과 진솔한 시간을 보냈다. 이어진 '박명수의 어떤가요'에서는 박명수의 작곡 도전 속에 신곡의 일부가 공개됐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스타킹'은 10.8%, KBS 2TV '불후의 명곡'은 12.4%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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