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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떠나는 최재영 작가 "6년, 진심어린 감사를"

'1박' 떠나는 최재영 작가 "6년, 진심어린 감사를"

발행 :

문완식 기자
최재영 작가(왼쪽, ⓒKBS)
최재영 작가(왼쪽, ⓒKBS)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최재영 메인작가가 6년만에 프로그램을 떠나는 소회를 밝혔다.


최재영 작가는 지난 31일 '1박2일' 방송 직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1박2일'. 2007년 봄부터 2013년 봄까지 6년. 많이도 웃었던 134번의 여행. 백두산에서 가거도, 독도, 지구 반대편 칠레, 그리고 사람을 얻었던 시간. 오늘 나는 참 기쁘다. 또 좋은 사람들이 지키고 걸어갈 '1박2일'에게 진심어린 감사를"이라고 글을 남겼다.


그는 글과 함께 김승우, 이수근, 엄태웅, 김종민, 성시경, 주원, 차태현 등 '1박2일' 멤버들의 사진을 함께 올려 이들에 대한 진한 애정을 드러냈다.


최 작가는 지난 2007년 8월 '1박2일' 첫 회부터 작가로 참여했으며 지난해 3월 시즌2가 출범하면서 이우정 작가에 이어 메인작가를 맡아 일해 왔다. 최재영PD와 함께 지난 3월 15~16일 녹화를 마지막으로 '1박2일'에서 하차했다.


최 작가는 오는 4월 9일 첫 방송하는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 투입, 문은애 메인작가와 호흡을 맞춘다. '1박2일'의 야외 버라이어티 경험을 '우리동네 예체능'에 살려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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