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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기코4' 첫방, 놓치면 후회할 관전 포인트④

'탑기코4' 첫방, 놓치면 후회할 관전 포인트④

발행 :

이경호 기자

[★리포트]

'탑기어 코리아 시즌4' /사진제공=CJ E&M
'탑기어 코리아 시즌4' /사진제공=CJ E&M


케이블 채널 XTM 자동차 버라이어티쇼 '탑기어 코리아 시즌4'가 28일 오후 드디어 시청자들과 재회한다.


'탑기코4'는 지난 2011년 첫 방송한 '탑기코'의 네 번째 시즌이다. 이번 시즌에서도 역대 시즌에서 선보였던 기상천외한 미션이 예고됐다.


류시원과 데니안이 '탑기코4'의 MC에 새롭게 합류해 김진표와의 호흡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MC 변화로 새로운 대결 구도가 예상되고 있다.


이날 '탑기코4'의 첫 방송에서는 SUV와 스포츠카 간의 3 대 3 릴레이 경주가 벌어진다. 여기에 류시원과 데니안이 MC로 합류해 이전 시즌과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류시원은 크라이슬러의 지프, 김진표는 메르세데스 벤츠의 지바겐, 데니안은 포르쉐의 카이엔 등 SUV를 대표하는 세 가지 차종을 선택했다. MC 군단의 SUV에 맞서는 스포츠카 진영에서는 각 자동차 브랜드를 대표하는 달리기 선수인 메르세데스 벤츠의 SLK, 아우디의 TTS, BMW의 Z4가 시합에 나선다.


첫 방송부터 풍성한 볼거리로 시청자와 재회할 '탑기코4'. 놓치면 후회할 관전 포인트를 연출자가 직접 뽑았다.


서승환PD는 '탑기코4'에서 MC들의 활약이 가장 눈여겨 볼 점이라고 손꼽았다. 그는 "류시원과 김진표는 프로 레이서로 같은 클래스의 라이벌이다"고 말했다.


이어 "이들의 라이벌 구도는 제작진이 의도해 꾸민 것이 아니라 리얼함이 살아있다. 두 사람의 관계는 MBC '무한도전'에서 박명수와 정준하, 노홍철과 하하 처럼 자연스러운 라이벌로 시청자들이 놓쳐서는 안 될 관전 포인트다"고 덧붙였다.


서승환PD는 "류시원은 한류스타, 고생하지 않았을 것 같은 귀공자 이미지다. 하지만 차를 만나면 확 달라진다"며 "한 없이 부드러울 것만 같은 그가 터프한 매력을 발산한다. 또한 류시원이 허점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서PD에 따르면 첫 방송의 미션은 이전 시즌에서 볼 수 없던 예상하지 못한 SUV차량 대결이 시청자들의 흥미를 끌게 된다. 그동안 해외 명품 자동차 브랜드의 슈퍼카와 세단의 대결이 위주였다. '탑기코4' 첫 방송에서도 이를 예상한 시청자들의 허를 찔렀다. 이는 이번 시즌에서 흔하지 않은 레이싱의 새로운 시작점이 된다.


서승환PD는 "역대 시즌에서는 누구나 예상 가능했던 아이템이 많았다"며 "이번 시즌에서는 생소한 미션과 차량 선택으로 시청자들의 눈을 밝게 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그는 "'탑기코4'는 기존(이전 시즌)에 있는 것들이 아닌 새로운 것들을 찾고 도전, 보다 강해진 쇼를 시청자들에게 선사할 것"이라며 각오를 전했다.


한편 '탑기코4'는 28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한다. 류시원, 김진표, 데니안이 MC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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