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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 장미여관 "저희같은 밴드..." 출연소감 뭉클

'무도' 장미여관 "저희같은 밴드..." 출연소감 뭉클

발행 :

조은혜 기자
/사진=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사진=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밴드 장미여관(강준우 육중완 임경섭 윤장현 배상재)이 '무한도전 가요제'에 출연한 소감을 전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무한도전 가요제'에 참여한 7개 팀의 파이널 무대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장미여관은 노홍철과 '장미하관'이라는 팀명으로 노래 "오빠라고 불러다오"를 열창했다.


장미하관의 '오빠라고 불러다오'는 영원한 오빠이고 싶은 30대 남성의 열망을 담아낸 신나는 분위기의 록으로 '오빠라고 불러다오'라는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포인트다.


머리 큰 노홍철과 머리 숱 없는 육중완의 가슴에 와 닿는 애잔한 가사와 함께 30대 오빠들의 나름의 귀여운 댄스가 절묘하게 조합을 이루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장미여관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저희 같은 밴드에게 이런 정말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고 특히 장미여관의 멤버 강준우는 자신의 감정을 추스르지 못하고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이날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장미여관 눈물 나도 눈물났다", "진짜 가슴이 뭉클해서 혼났다", "장미여관 최곤데", "장미여관 무대 항상 멋져요", "장미여관 노래 대박이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하우두유둘(유재석 유희열), 거머리(박명수 프라이머리), 병살(정준하 김C), 세븐티 핑거스(하하 장기하와 얼굴들), 장미하관(노홍철 장미여관), 형용돈죵(정형돈 지드래곤), G.A.B(길 보아)이 개성만점 무대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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