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노홍철과 하하가 새로운 대결을 준비하고 있다.
7일 '무한도전' 제작진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관상 특집' 녹화에서 하하가 방한한 자메이카 관광부 차관을 만나 내년 2월 열리는 자메이카 뮤직 페스티벌에 초대를 받았다는 사실을 밝혔다.
이에 동갑내기 친구 노홍철은 "나의 패션이 밀라노에서 통한다"고 주장했고 멤버들의 부추김으로 밀리노 패션쇼에 도전하기로 결심했다. 노홍철은 몸을 만들고 준비해서 프로필 사진을 보내는 등 새로운 시도를 했다는 후문.
'무한도전' 제작진은 "관상특집 녹화에서 노홍철과 하하의 도전이 시작됐다"며 "하하와 노홍철이 각각 자메이카와 밀라노에 갈 수 있을지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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