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공개코미디 프로그램 '코미디에 빠지다'가 야심찬 새 코너 'MSG'를 선보인다.
29일 '코미디에 빠지다' 제작진에 따르면 오는 12월 1일 밤 12시 방송에서는 새코너 'MSG'를 선보인다.
'MSG'는 중독성이 강한 화학첨가물처럼 볼수록 빠져드는 중독성 있는 개그를 선보인다는 뜻에서 만든 코너. 네 남자가 익숙한 상황에서 의외의 반전개그를 펼쳐 웃음을 줄 예정이다. 개그 속 돌발 상황에서 끊임없이 관객과 호흡하며 대화를 유도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MSG'에는 '사모님'의 김기사 김철민과 '네 못난이'의 박재석, 조승제, 이문원이 출연한다. 처음부터 끝까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상황을 연출하며 깨알 같은 재미를 줄 예정이다.
제작진은 "최근 진행된 첫 공개녹화에서 'MSG'가 관객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며 "이 코너가 앞으로 '코미디에 빠지다'의 큰 활력소로 자리 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코미디에 빠지다'는 매주 일요일 밤 12시 5분에 방송된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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