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라, 채널A '미용실' 고정합류 "화끈토크 기대"

배우 김서라가 15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되는 채널A의 새 예능프로그램 '미용실'에 합류한다.

소속사 디딤531 측은 이날 "김서라가 '미용실'의 고정 패널로 출연 한다"라며 "연기와 예능 두 마리 토끼 잡기에 나선다"고 밝혔다.

김서라는 프로그램 속에서 여배우 이자, 한 집안의 어머니, 여자로서 그동안 쌓아온 내공과 에피소드들을 털어낸다.

김서라는 "바쁜 촬영 일정 중에서 합류하게 된 '미용실'은 방송녹화가 아니라 친구들과 함께 편한 수다를 떠는 기분이다"라며 "솔직하고 화끈한 얘기들이 오갈 테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미용실'은 다양한 연령층의 대한민국 대표 기혼 방송인들이 출연해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는 가십거리를 주제로 얘기를 나눈다. 이들은 여성의 입장에서 이슈 랭킹을 정하게 된다. MC로는 이휘재와 권오중이 낙점됐다.

김성희 기자snvi7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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