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찬성, 국가대표 인정 '태권도 에이스'

그룹 2PM(Jun. K, 닉쿤, 택연, 우영, 준호, 찬성)찬성이 황경선 선수와의 격투기 시합에서 발군의 실력을 보였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우리 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서 찬성은 뛰어난 태권도 실력을 선보이며 '예체능'팀의 에이스로 급부상했다.

이날 멤버들은 2주 뒤에 있을 시합에 대비하여 격투기와 격파 중 자신의 적성을 찾기 위한 대결을 펼쳤다.

이날 찬성은 태권도 단증 소유자에 걸 맞는 차별화된 경기운용 능력이 눈길을 끌었다. 앞서 멤버들은 국가대표 선수들과의 대결에서 경기 시작하자마자 흠씬 두들겨 맞았지만, 찬성은 일정 거리를 유지하며 경기를 이끌어 나갔다.

찬성은 황경선 선수의 뒷발 공격을 피하고, 옆구리 공격을 성공시켜 '예체능' 팀에서 처음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황경선 선수 역시 "확실히 잘하고, 힘도 좋다"며 찬성의 태권도 실력을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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