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로거장' 봉만대 감독, 수애 러브콜 "함께 하고 싶다"

'에로거장' 봉만대 감독이 배우 수애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6일 오전 케이블 채널 KBS W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시청률의 제왕' 녹화에서 봉만대 감독이 각자의 이상형에 대해 토크 하던 중 "나의 이상형은 배우 수애"라며 "함께 작품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봉만대 감독은 "이상형이었던 수애와 우연히 함께 촬영을 하게 되었다"며 "촬영이 끝난 후, 회식자리에서 바로 앞에 모자를 푹 눌러쓴 채 앉아 있던 여자가 수애라는 사실을 뒤늦게 알아챘다"며 아쉬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시청률의 제왕' MC호란은 "지난주에는 내가 제일 좋다더니"라며 질투어린 심경을 드러냈다.

봉만대 감독은 "호란도 물론 좋지만, 수애는 예전부터 정말 좋아했다"며 즉석 영상편지까지 보내는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또한 '시청률의 제왕'에 함께 출연한 레이디 제인은 40대 미혼 남자배우로 꼽힌 김주혁에게 적극적인 호감을 표시하기도 했다.

한편 봉만대 감독의 이상형 비화는 오는 7일 오후 3시 30분에 방송될 '시청률의 제왕'에서 공개된다.

이경호 기자sky@mtstarnews.com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