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니상' 수상자 박천휴 작가가 뮤지컬 공연의 정산을 제대로 받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2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서는 한국 창작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으로 제78회 토니상을 휩쓴 박천휴 작가의 뉴욕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박천휴는 뉴욕 퀸스에 위치한 자신의 집을 공개했다. 그는 "제가 브루클린에 오래 살다가 코로나 때 이사 왔다"며 "미국에서 원 베드라고 말하는 침실이 한 개 있는 전형적인 집이다. 제가 혼자 살기에 적절한 공간 같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브루클린의 아파트는 원룸이었는데 여기 오고 안방이 생겼다. 문을 닫고 잘 때 성공한 사람처럼 느껴졌다. 아마 원룸 사시는 분들은 공감할 거다"라고 덧붙였다.

화이트와 우드톤이 섞인 깔끔한 인테리어에 박천휴는 "집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기 때문에 요란하면 집중을 못 한다. 그래서 화이트톤과 우드톤으로 통일했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보던 전현무는 "토니상도 받고 했으니 임장 좀 다녀야겠다"라고 말하자 박천휴는 "토니는 상금도 없고 브로드웨이 공연은 정산을 제대로 못 받았다. 오래 걸린다"라고 밝혀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모두가 놀라는 가운데 그는 "분기별로 받는데 저희가 첫 분기에는 수익을 못 냈다. 두 번째, 세 번째 분기는 곧 해주실 거라고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못 받을 일은 없겠죠?"라는 기안84의 걱정에 "계약서를 썼으니까 줄 거라고 믿는다. 매주 최소 금액을 주고 계신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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