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태현이 새 도전에 나섰다.
진태현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의 자녀가 되면 무슨 일이 있어도 꿈을 이뤄주려고 노력한다. 부모라는 이름을 얻었기 때문"이라고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이어 "아내는 평생 사랑하고 지켜야 하는 유일한 여자다. 자녀는 사랑하는 배우자를 만나기 전까지 사랑해 주고, 어떻게든 하고자 하는 것들을 최선을 다해 도와줘야 한다"며 "제가 20대에 너무 힘든 시간을 보내 봤기에 청년 시절이 너무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진태현은 엘리트 육상 선수인 입양 딸이 후원 선수 계약을 맺었다며 "영문 계약서 읽느라고 고등학생 때보다 더 열심히 공부해 본 1박 2일이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감사와 겸손을 무장시켜 성적이 좋은 선수도 중요하지만, 먼저 운동이, 훈련이 좋은 사람이 되도록 옆에서 잔소리 대마왕이 돼주겠다. 전 이제 아빠도 하지만, 에이전트도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진태현은 박시은과 지난 2015년 결혼해 2019년 대학생인 첫째 딸을 입양했다. 이후 지난해 1월 두 딸을 더 입양했다고 밝혀 많은 응원을 받았다.
이하 진태현 SNS 글 전문.
전 저의 자녀가 되면
무슨 일이 있어도 꿈을 이뤄주려고 노력합니다
왜냐하면 매일 새벽에 기도해줘야 하는
부모라는 이름을 얻었기 때문입니다
아내는 평생 사랑하고 지켜야 하는
유일한 여자입니다
자녀는 사랑하는 배우자를 만나기 전까지
사랑해 주고 어떻게든 하고자 하는 것들을
최선을 다해 도와줘야 합니다
그동안 저의 삶에
시험장들도 데려다줘봤고
학교들도 찾아줘 봤고
취업 때 조언들도 해봤고
등록금을 마련을 위해 차도 팔아봤고
늘 지방에 훈련 가면 옆에서 함께 있어봤고
지방에 사는 아이는 늘 시간 내어 굳이 보러 갔고
졸업식도 엄빠의 이름으로 가봤고
지갑에 10만 원 밖에 없어도
10만 원 다 내어줘 봤습니다
제가 20대 너무 힘든 시간들을 보내 봤기에
청년 시절이 너무 중요합니다
이번에 푸마코리아에서
우리 지혜에게 좋은 제안을 주셔서
엘리트 육상 선수로서 후원선수
계약을 해주셨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영문 계약서 읽느라 고등학생 때 보다
더 열심히 공부해 본 1박 2일이었습니다
앞으로 지혜선수에게
감사와 겸손을 무장시켜
성적이 좋은 선수도 중요하지만
먼저 운동이 훈련이 좋은 사람이 되도록
옆에서 잔소리의 대마왕이 되어줘야겠습니다
전 이제 아빠도 하지만
에이전트도 합니다
따님덕에 푸마 본사에서
사진도 찍어봤습니다
늘 하나님께 감사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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