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김성주와 아들 김민율이 최저가 해외여행을 떠나는 비행기 안에서 폭풍 수면을 취했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이하 '아빠 어디가')에서는 아홉번째 여정으로 최저가 배낭여행을 떠나는 아빠와 아이들의 모습이 방송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다섯 가족 중 가장 최고액의 여행금액을 써낸 류진과 프로그램에 늦게 합류한 정웅인을 제외한 가족들이 저렴하게 해외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성주는 아들 김민율과 홍콩 여행을 택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이날 김성주는 자신의 초등학교 친구가 기장으로 운항하는 비행기에 탑승해 눈길을 모았다.
김민율은 비행기를 타자마자 폭풍 수면을 취해 눈길을 모았고, 김성주는 아들의 모습을 신나게 중계(?)한 뒤 곧 잠에 빠져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홍콩에 도착한 김성주와 김민율은 가이드 없이 뭐든지 스스로 하는 배낭여행을 시작하며 이목을 집중 시켰다.
김미화 기자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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