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성동일과 가수 윤도현의 각자 자신의 '리즈' 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 출연 중인 성동일과 윤도현은 11일 JTBC를 통해 고등학교 졸업사진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각각 고등학교를 졸업한지 28년, 23년이 지났다. 사진 속 성동일의 모습은 가녀린 몸매에 앳된 얼굴을 하고 있다. 윤도현 역시 지금의 모습과는 또 다른 이미지를 자아내고 있다. 스쿨밴드를 했던 경험이 드러나듯 밝은 표정과 독특한 헤어스타일도 눈에 띈다.
이와 관련,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제작진은 성동일과 윤도현의 사진을 구하기 위해 백방으로 찾아 다녔고 특히 윤도현은 오래 전 수해로 소장하고 있던 사진들을 상당 수 잃었고, 성동일은 역시 어린 시절에 사진을 거의 찍지 않아 사진을 구하기 어려웠다는 후문이다.
성동일과 윤도현이 출연하는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는 스타들이 실제 고등학생이 돼 학생들과 함께 생활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프로그램.
두 사람 외에 김종민, 브라이언, 혜박, 남주혁, 포미닛 허가윤이 출연한다.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는 오는 12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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