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빠 어디가'의 운동회가 한 경기당 한 명씩 우는 아이를 만들어내며 웃음을 자아냈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이하 '아빠 어디가')에서는 충북 단양으로 여름 캠프를 떠난 아빠와 아이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여행에는 1기 멤버인 이종혁과 이준수도 함께 했다.
이날 올드팀과 뉴팀으로 나뉘어 경기를 진행한 가운데 올드팀에는 성동일과 성빈, 윤민수 윤후, 이종혁 이준수가 함께 했다. 뉴팀에는 류진 임찬형, 안정환 안리환, 정웅인 정세윤이 함께했다.
이날 줄다리기 첫 경기에서 김민율은 모든 것을 걸고(?)경기에 임했다. 하지만 민율이가 속한 뉴팀은 올드팀에 패배했고 민율은 아쉬운 마음에 눈물을 쏟아냈다.
이어진 경기에서는 아빠들끼리 줄다리기를 펼쳤고, 성빈이는 성동일을 응원하다가 넘어져서 울었다.
이에 이종혁과 성동일은 "이거 즐거운 운동회 맞냐? 한 경기당 한 명씩 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윤민수는 "자 이제 누가 울 차례지?"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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