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블 채널 엠넷 대국민 오디션 서바이벌 '슈퍼스타K6'가 노래로 마음을 울린 참가자들로 화제다.
지난 22일 오후 방송된 '슈퍼스타K6'(이하 '슈스케6')에서는 도전자들이 슈퍼위크 진출권을 놓고 3차 예선을 치르는 장면이 그려졌다.
각양각색의 참가자들과 따뜻한 멘토와도 같은 심사위원들의 심사평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광대역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도전자들은 각기 다른 매력을 가졌지만 하나같이 뛰어난 실력으로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142kg의 몸무게를 자랑하는 임도혁이나, 개구쟁이 고교 3학년 4인방 '북인천 19', 감동적인 자작곡으로 김범수의 극찬을 이끌어낸 싱어송라이터 곽진언이 등장해 이목을 끌었다.
또한 중학생 판소리꾼 이준희, 제주 소녀' 이예지 등이 그 주인공. 뉴저지 출신의 클라리넷 청년 브라이언 박은 심사위원들의 이목을 사로잡으며 슈퍼위크에 진출했다. 이외에 휘성의 노래 스승으로 유려한 R&B 창법의 그렉, K-POP에 대한 순수한 열정과 빼어난 실력으로 감동을 선사한 필리핀 네 자매 '미카(MICA)'까지 신선한 해외파 인물들도 대거 등장해 즐거움을 더했다.
이처럼 '슈스케6'에는 노래만으로 무대를 가득 채우는 실력파 도전자들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 밖에도 인재 발굴의 시각을 넓히기 위해 지역 심사에서도 4인 심사위원 체제를 도입하고, 심사 과정에서 도전자들의 노래를 중심으로 편집해 시청자도 충분히 도전자들의 실력을 가늠할 수 있게 한 점이 지난 시즌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재미를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끌어냈다. 무엇보다 생애 첫 오디션 심사에 도전한 김범수는 감성과 디테일이 살아있는 심사평으로 '슈스케6'에 완벽하게 녹아든 모습을 선보여 앞으로의 방송을 기대하게 했다.
'슈스케6' 첫 방송 후 시청자들은 온라인 게시판과 SNS를 통해 "첫 방송을 보니 무엇보다도 도전자들의 노래가 기대 되요. 도전자들이 다른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빨리 보고 싶어요", "아직도 우리나라에 이런 실력자들이 많이 남아 있는 줄 몰랐어요. 다음 주가 기다려져요", "K-POP이 좋아 오디션을 보러 온 필리핀 자매들은 정말 슈스케 광대역 오디션이 아니면 볼 수 없는 지원자 들인 것 같아요. 끝까지 응원할게요", "이번 슈스케6 정말 준비 많이 한듯해요. 첫 방송만 봤는데도 설레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슈스케6' 연출 김무현 PD는 "변함없는 애정으로 '슈퍼스타K6'를 반갑게 맞아주신 시청자들의 뜨거운 성원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무엇보다 참가자들의 노래에 많은 응원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며 "노래로 마음을 울릴 참가자들이 다음주에도 많이 기다리고 있으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감동의 노래로 세상을 물들일 최고의 스타를 찾는 '슈스케6'는 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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