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배우 다케다 히로미츠가 '비정상회담'에 새로운 일본 대표로 잠시 나선다.
27일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비정상 회담'에서 일본대표 데라다 타쿠야가 일본 콘서트 일정으로 자리를 비우는 사이 다케다 히로미츠가 그 자리를 채운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그에 대한 네티즌들의 궁금증이 높아졌다.
다케다 히로미츠는 198년 생으로 2004년 일본영화 '헤어 스타일'로 데뷔했다. 이후 한국에서 2008년 영화 '나쁜 놈이 더 잘잔다'로 데뷔, 이후 2009년 영화 '불꽃처럼 나비처럼', '도쿄택시' 등에 출연했다.
다케다 히로미츠가 본격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한 것은 영화 '명량'에 출연하면서다. 단역인 왜병을 맡았지만 다케다 히로미츠는 강렬한 등장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네티즌들은 "다케다 히로미츠 출연 기대","다케다 히로미츠랑 장위안 신경전 웃겨","다케다 히로미츠 명량 잘봤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다케다 히로미츠는 '비정상회담' 예고편에서 중국대표 장위안과 날카로운 신경전을 벌이는 등 눈길을 끌었다. 다케다 히로미츠가 출연하는 '비정상 회담'은 오는 27일 방송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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