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이트클럽 환희' 박민규가 시즌1,2,3 통합 최고의 왕중왕인 최고의 모창신으로 등극했다.
6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3'에서는 시즌 1,2,3 통합 최고의 왕중왕을 가리기 위한 TOP10의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왕중왕의 영예, 히든싱어의 제왕은 박민규가 차지했다. '나이트클럽 환희'로 불리는 그는 히든싱어의 제왕에 올라 3천만원의 상금을 손에 거머쥐게 됐다.
이날 왕중왕전에는 '가짜 이문세' 안웅기, '성수동 이재훈' 임재용, '용접공 임창정' 조현민, '판매원 이수영' 우연수, '수영강사 박현빈' 김재현, '사랑해 휘성' 김진호, '발전소 이승환' 김영관, '작곡가 윤민수' 김성욱, '논산 가는 조성모' 임성현, '나이트클럽 환희' 박민규가 출연했다.
이들은 각자 원좌수의 노래를 부르며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참가자들은 원조 가수도 깜짝 놀랄 실력으로 자신들의 무대를 꾸몄다.
81만6597건의 투표가 이루어진 이날 조현민, 김영관, 박민규가 최후의 3인으로 뽑혔다. 최후의 1인 선정을 앞두면서 왕중왕의 주인공은 누가 될지 궁금증은 더욱 커졌다.
이어 최후의 3인 중 3등에는 김영관이, 2등에는 조현민이 각각 호명 됐다. 그리고 히든싱어의 제왕은 박민규가 차지했다.
박민규가 최후의 1인에 선정되자 그간 그를 응원했던 환희를 비롯해 여러 가수, 출연자들이 박수로 축하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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