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지석진이 자신의 생일을 맞아 배우 이광수와 코믹사진 배틀을 벌여 화제다.
이광수는 10일 웨이보를 통해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 함께 출연한 지석진의 49번째 생일을 축하하는 메시지와 함께 그가 과거 '런닝맨' 특집 당시 슈렉으로 변신한 코믹사진을 공개했다.
이광수는 "사랑하는 (지)석진 형 생일축하해요. 왕코파워♡"라는 글을 남겼다.
지석진은 이에 맞서 이날 트위터에 "고맙다 광수야~ 사랑한다"라는 글과 함께 이광수가 외계인으로 변신한 모습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유재석도 보여 깨알 웃음을 선사한다.
'런닝맨'에서 티격태격하며 우정을 쌓은 두 사람은 생일 역시 남다르게 맞이해 눈길을 모은다.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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