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영돈PD가 대한민국 최고의 점술가를 찾는 모습이 소개된다.
14일 종합편성채널 JTBC는 오는15일과 22일, 양일간 방송될 '이영돈PD가 간다' 설 특집에서는 이영돈 PD가 대한민국 점집들을 추적하는 모습이 담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영돈 PD가 간다' 제작진은 시장규모 4조원 역술인과 무속인 총 50만 명에 이른다는 대한민국에 점(占)집들이 얼마나 점괘가 정확한 것인지 의문을 가졌다. 특히 유명 점술가에 경우 한 번 점을 볼 때 복비로 1000만 원을 받는다고 알려졌기 때문이다.
이영돈PD는 이에 국운 및 사주관련 전문 기자와 연예인, 대기업 임원, 국회의원에 이르기까지 점술가 좀 안다는 각계각층 인사들이 추천한 전국의 용한 점집을 찾아갔다. 그는 전국 8도는 물론 지리산과 계룡산 등의 영산(靈山), 제주도까지 누비며 만난 전국에 숨은 진짜 고수들. 일반인의 신뢰를 한 몸에 받고 있는 방송 출연이 많은 무당까지, 전국 각지에서 만난 100여 명의 점술가를 만나 자웅을 가렸다.
이영돈 PD는 한 점술가가 쌀을 허공에서 수십 톨씩 잡아내며 공수(무당이 신(神)이 내려 신의 소리를 내는 일)를 내자 "기적"이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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