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스데이 멤버 민아가 SBS '에코빌리지-즐거운 家'(이하 '즐거운가')에 2달 만에 돌아온다.
18일 SBS 관계자에 따르면 민아는 오는 25일과 26일 모처에서 '즐거운가' 녹화에 참여한다.
앞서 민아는 지난해 12월 '즐거운가' 촬영 도중 계단에서 삐끗해 오른쪽 새끼발가락에 금이 가고 발목 인대가 붓는 부상을 입었다. 이후 '즐거운가' 촬영에 참여하지 못했으며 걸스데이 관련 일정 참여 등으로 복귀가 미뤄졌다.
관계자는 "민아는 완전히 낫지 않았지만 촬영에는 큰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다.
'즐거운가'는 전원생활을 누리고 싶은 이들이 늘어나고 있는 이들의 상상을 현실화하기 위해 기획된 예능 프로그램. 김병만, 이재룡, 송창의, 정겨운, 장동민, 비투비 민혁 등이 출연 중이다.
민아가 합류한 '즐거운가'는 오는 3월 중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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