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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김예분 "쥬얼리·성시경, 내가 뽑았다"

'택시' 김예분 "쥬얼리·성시경, 내가 뽑았다"

발행 :

김소연 기자
/사진=tvN '현장토크쇼 택시' 영상 캡처
/사진=tvN '현장토크쇼 택시' 영상 캡처


90년대 스타MC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김예분이 그룹 쥬얼리, 성시경과의 인연을 소개했다.


1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 탑승했다. 김예분은 이날 방송에서 "연예계 은퇴 후 음반회사에 취직했다"며 "쥬얼리와 성시경도 내가 뽑았다"고 밝혔다.


김예분은 "라디오 진행에 부족함을 느끼면서 방송에 회의감을 느꼈다"며 "이후 유학을 떠났고, 일반 음반회사에 취직해 생활했다"고 털어놓았다.


또 "그때 쥬얼리, 성시경을 뽑았다"며 "아마 그분들은 제가 다른 직원들과 같았기에 잘 알지 모를 것"이라고 말했다.


그렇지만 김예분은 "직장생활이 그리 길진 않았다"며 "저는 열심히 살고 싶고, 보통 사람들과 똑같다고 생각했는데, 주변에서 보기에 저는 연예인이었다. 그러던 중 방송이 다시 들어왔고, 방송의 매력을 다시 알게 됐다"고 고백했다.


한편 방송에서는 불혹에 인연을 맞아 결혼 3년차를 맞이한 김예분 차승환 부부의 꾸밈 없는 모습도 공개됐다. 김예분은 '택시' MC들을 집으로 초대해 15첩 반상을 대접했다. 반찬 개수를 둘러싼 알콩달콩한 부부싸움의 전말과 모던한 신혼집이 모두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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