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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 육성재, 역대급 게스트..'육브라더스' 케미

'나혼자' 육성재, 역대급 게스트..'육브라더스' 케미

발행 :

안이슬 기자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그룹 비투비의 육성재가 장미여관 육중완과 남다른 예능 케미스트리를 선보였다.


지난 27일 오후 방송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육중완은 육성재와 함께 산천어 축제 즐기기에 나섰다.


육중완과 육성재가 친해진 것은 흔치 않은 육씨 성을 가졌다는 공통분모 때문. 육중완은 "육씨 중 육성재가 제일 잘생겼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두 사람의 여행은 출발부터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육중완과 육성재는 항렬을 따져보자며 스스럼없이 서로의 아버지에게 전화를 걸었고, 육성재는 자신의 아버지와 항렬이 같은 육중완를 '아재'라는 호칭으로 불렀다.


산천어 축제장에서도 두 사람의 호흡은 남달랐다. 육중완과 육성재는 낚시 기술을 공유하며 '파닥파닥' 날개짓을 하는 것 같은 동작을 반복해 웃음을 자아냈다. 육중완과 육성재는 첫 산천어를 낚기 까지 긴 기다림에도 웃음을 잃지 않았다.


맨손 산천어 잡기에 나선 두 사람의 반전의 모습을 보여 또 한 번 웃음을 선사했다. 덩치가 큰 육중완은 물에 들어가자마자 쏜살같이 뛰쳐나왔고, 육성재는 금세 찬 물에 적응해 신나게 산천어를 잡았다. 육성재는 "제가 본 사람 중 겉모습과 속이 가장 다른 사람 1위인 것 같다"고 놀라워했다. 육중완은 동생 앞에서 부끄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단순한 놀이기구를 타면서도 두 사람은 웃음을 멈추지 않았다. 육성재와 육중완은 작은 마차에 억지로 끼어 앉았고, 기묘한 자세로 앞으로 나아가는 마차를 보고 실성한 듯 웃었다.


육성재는 "아이돌 활동을 하며 개인적으로 놀러가도 사람들의 보는 눈이 있어서 즐기지 못했다. 이렇게 편하고 아무런 신경도 쓰지 않고 놀아본 적이 없는 것 같다"며 육중완과 즐긴 축제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육중완은 "또 함께 놀러 가자"고 제안했고, 이에 육성재는 "축제 투어?"라고 화답했다.


한편 다음 주 '나 혼자 산다'에는 걸그룹 f(x)의 엠버가 출연해 '혼자 라이프'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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